Wednesday, March 30, 2016

[Korean] 미국에서 골프를 배우는 한인 beginner들의 골프 장비 구입 요령

미국에서 골프 beginner 들이 골프 장비를 사는 요령을 설명합니다.

1. 새 제품 v. 중고

예산 제한이 없다면, 새 제품을 사는 것이 좋겠지만, 새 제품도 포장을 뜯고 한번 쓰게 되면 바로 중고가 되므로, 상태가 좋은 중고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온라인 주문 v. 매장 구입

새 제품을 산다면, 온라인 주문이나 매장 구입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가격은 온라인 주문이 좀 더 낮습니다.) 하지만, 중고를 구입한다고 하면, 매장 구입을 추천합니다.  직접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골프 세트 구성

- 드라이버  1개
- 우드          1개
- 하이브리드  1개
- 아이언 세트 (4번이나 5번부터 P)
- 웨지 (52도, 58도)
- 퍼터

를 추천합니다.

4. 드라이버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할 때, 초보자일 경우, 10.5도 이상의 로프트를 static (고정)으로 가지거나, adjustable (로프트 변경 모델)의 경우, 10.5를 스텐다드로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샤프트는 초보자의 경우 Regular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브랜드는 Ping, TaylorMade 등을 추천합니다.  관용성이나 가격 및 제품 구성에서 좋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5. 우드

15도 로프트를 가지는 3번 우드보다, 17, 18도 로프트를 가지는 4번 우드를 추천합니다.

6. 하이브리드

로프트나 헤드 모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언 세트의 3번 아이언이나 4번 아이언을 대체할 용도로 구입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드의 로프트와 4도 이상 차이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21도 로프트 전후의 하이브리드이면 좋은 선택일 수 있고, stiff shaft도 무관하다고 봅니다.

7. 아이언 세트

미국에서 아이언 세트의 세 제품은 보통 1000불 ~ 1200불 선이고, 상태가 좋은 중고 같은 경우에는 500불 근처입니다.  400불 이하의 제품들은 아이언 헤드 표면에 갈색 마크가 있는, 마모가 심한 경우가 많아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을 틀에 부어서 만드는 주조 (cast) 방식과 연철을 때려서 만든다는 단조 (forged) 방식의 아이언이 있습니다.  실제로 주조 방식으로 만든, Ping 이나 TaylorMade 아이언 중에서 좋은 것이 많습니다만, 한인 골퍼들과 골프를 하면, 꼭 한 두 마디씩 합니다.  단조 (forged) 아이언이 더 우수하다는 식으로요.  흔히 말하는 손맛이라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통용되는 잘못된 믿음이지요.

전인지, 박성현 프로가 쓰는 Ping 의 i 시리즈나, 좀 더 관용성이 있는 G 시리즈를 선택하면, 스코어는 확실히 빨리 좋아집니다.  하지만, 한국 골퍼의 경우에는 이런 과감한 선택을 하기가 힘들지요.  주변 사람들의 지적질에서 자유롭기 힘듭니다.

아이언을 살 때는, Loft, lie에 대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의 경우, 원 소유자의 스펙대로 이리저리 조정해놓았을 경우가 있습니다.  피팅(fitting)을 받고 구매하는 것이 원칙적으로는 올바른 방법이지만, 초보자들이게 쉽게 권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무난한 선택은 Mizuno 아이언의 JPX 모델과 MP 모델 중에서 헤드에 홈이 있거나, 기타 디자인적 요소가 있어서 관용성을 높인 모델이 좋습니다.  장비 구입을 도와 주는 사람도 욕 안 먹고, 장비를 구입해서 필드에서 사용하는 초보자 골퍼도, 주변의 이런 저런 참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리디아 고 선수가 사용하는 캘러웨이 Apex Pro 모델도, 단조 모델에다가 어느 정도 관용성도 가지고 있는 좋은 장비입니다.

아이언 세트는 한번 사면 바꾸는 것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보를 넘어, 중수 정도 될 때까지 꾸준히 쓸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8.  웨지

아이언 세트에 A 라고 하는 Approach Iron이 있으면, 58도 웨지를,  아니면 52도 웨지, 58도 웨지 조합을 추천합니다.  (Titleist 에서 추천하는 웨지 조합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입니다.)  웨지 구성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있습니다.  일단 초보자들은 58도 웨지가 최대 로프트 웨지라고 못박는 것이 좋습니다.  60도 이상 웨지는 쓰기 어렵습니다.

52도 웨지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54도 웨지를 선택해야 된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초보자들은 거리가 길어서 실패하는 것보다 짧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더 낮은 로프트의 웨지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특히, 바운스(bounce)에 유념해야 합니다.  12도 이상의 high bounce도 좋고, 적어도 10 이상의 바운스가 있는 웨지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9. 퍼터

위의 방식으로 골프 장비를 구매하면, 세 제품을 살 때보다, 몇 백 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절약한 돈은 퍼터 구입할 때 총알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퍼터 구매 방식은, 철저하게 구매자의 의견에 따라야 합니다.

일단 퍼터 구매하러 갔을 때, 도우미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같이 간 동료들이나 매장 직원의 설명을 피하고, 철저하게 골퍼 본인의 느낌, 의견에 따라야 합니다.  매장에 구비되어 있는 퍼터를 하나씩 테스트 해보고 (그냥 퍼터로 공을 때려서 굴려 보면 됩니다.)

가격표를 보지 말고, 일단 본인 손에 맞고, 이 퍼터를 들고 퍼팅을 하면 공을 홀컵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드는 모델을 골라야 합니다.  미국 매장에서 살 수 있는 퍼터는 최고가(max price)가 보통 $300을 겨우 넘기는 선입니다.  가격에 구애받지 말고, 본인의 느낌으로, 의견으로만 구매해야 합니다.

퍼터는 가장 개인적인 장비입니다.

퍼터를 구매하는 것은 속옷을 구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 몸 안에 맞는 것이 중요하지, 남이 뭐라고 하는 것에 크게 신경 쓰면 안됩니다.

철처히 본인의 판단으로 구매해야 할 장비가 퍼터입니다.

Monday, March 28, 2016

[Fitness] Russian Twist on Ball


"Lie on a stability ball so your upper back and shoulders are supported by the ball and your hips are parallel to the floor, knees bent at 90 degrees."

Allen, Dave; Vad, Vijay (2007-03-15). Golf Rx: A 15-Minute-a-Day Core Program for More Yards and Less Pain (p. 45). Penguin Group. Kindle Edition.

Wednesday, March 23, 2016

Steven Yellin's the Fluid Motion Factor (book), Buy or not buy?

I listened to a recent podcast episode of Golf Improvement Podcast by Tony Wright.  There, Tony briefly mentioned Steven Yellin and his methodology, Fluid Motion.

Suddenly, I had some interest in it.

Before I pulled a trigger, I did my homework.

Here's a review of Mr. Yellin's book that I found:

http://themindofgolf.com/fluid-motion-factor-steven-yellin/

After reading the above review, I decided not to buy the book.

Wednesday, March 16, 2016

[Fitness] Power Ex. 2 - Jackknife


"Hold the contraction for two to three seconds, then return to the starting position."

"Perform two sets of 15 reps, three times per week."

Tuesday, March 15, 2016

[Fitness] Power Ex. 1 - Explosive Swing Drill

Source: The Golf Rx (by Vijay Vad, with Dave Allen)



  • Explosive Swing Drill
"One excellent way to do this is to find a club or training stick that is approximately 15 percent lighter than your average club and swing it, making sure to maintain your balance all the way into the finish. (You should be able to hold your finish for a count of five seconds.) Start with eight sets of three repetitions the first week, swinging at 60 percent of your max. Gradually increase the speed each week until you’re swinging at about 110 percent. “The goal is to teach your body to move quicker and more explosively,”

Allen, Dave; Vad, Vijay (2007-03-15). Golf Rx: A 15-Minute-a-Day Core Program for More Yards and Less Pain (p. 37). Penguin Group. Kindle Edition."



[BioMechanics] Club Kinetics (by Dr. MacKenzie) Part 1 and 2

Part 1





Part 2.
 
In-Plane Couple and Moment of Force During the Golf Swing from Sasho MacKenzie on Vimeo.